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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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백보람, '복불복쇼2' 촬영 중 러브라인 금가나

기사입력 2011.06.08 09:04 / 기사수정 2011.06.08 09:04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복불복쇼2'가 해병대 캠프에서 독특한 컨셉의 촬영을 한 사실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Every1 '복불복쇼2' 녹화현장에서 해병대 캠프를 방문해 화생방체험실 안에서 촬영을 강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촬영은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독특한 "세계의 이색음식"을 시식해 온 복불복 패밀리의 초심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복불복쇼2'의 최악의 냄새음식을 밀폐된 화생방 안에서 시식함으로서 시식으로 쌓아온 강해진 복불복 패밀리의 비위를 초심으로 돌려놓기 위한 제작진의 특단의 조치였다.
 
녹화가 진행되면서 밀폐된 화생방 안에서 시행된 냄새음식 시식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쌓여가는 냄새에 복불복 패밀리는 독한 제작진을 원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촬영에서 '복불복쇼2'의 공식커플 백보람과 장동민의 러브라인이 금이 가버려서 다시한번 주위의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의 갈등(?)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정신과 육체를 단련하는 해병대 캠프에서 '복불복쇼2'를 녹화하며 시작되었다.
 
쉬는 시간, 촬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유별난 친분을 과시하던 두 사람에게 금이 간 원인은 독일의 소 방귀 통조림.
 
장동민에게 소 방귀 통조림으로 장난을 치던 백보람은 자신의 장난에 발끈한 장동민에게 섭섭해하며 "날 때리려하니 보도자료에 꼭 써달라"며 장난어린 투정을 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의 끝나지 않은 러브라인은 오는 8일 MBCEvery1 '복불복쇼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박성광 ⓒ MBC Every1 제공]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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