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25일 율희는 "씩씩한 쨀이(아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의 아들 재율 군이 A형 독감과 폐렴 초기 증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재율 군은 마스크를 썼음에도 살이 살짝 빠져보이지만 씩씩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어 "컨디션 좀 올라오니 여기 세상 편하다고. 아프고 나서 1kg가 빠졌는데 입원하자마자 밥까지 맛있다네요"라면서 "'선생님들이 직접 밥 만드는거야~? 왜 이렇게 맛있는거지~?!' 하며 휴가바이브 느끼는 중. 이제서야 저도 조금 마음이 놓이네요. 근데 중요한 건 아직 열도 안 내리고 장도 봐야 한다는데 얼른 나아서 집 가자"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율희의 아들 재율 군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앞서 율희는 아들이 해열제를 먹었음에도 불구, 40.6도의 고열 증상을 보인다고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재율 군과 쌍둥이 딸 아린, 아윤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율희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