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 월렛' 출시 1년 만에 2백만 다운로드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모바일 지갑 서비스 '스마트 월렛(Smart Wallet)'이 출시 1주년 만에 다운로드 2백만 건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7일 '스마트 월렛'이 멤버십/신용카드, 쿠폰 관리기능뿐 아니라 자동 가계부 작성, 초특가 상품 구매가 가능한 모바일 쇼핑몰 연계 서비스 등 유용한 기능을 속속 추가해 나가며 출시 1주년 만에 다운로드 2백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6월 처음 선보인 '스마트 월렛'은 각종 멤버십카드와 가맹점에서 발행한 쿠폰, 기프티콘, 상품권 등을 휴대폰에 저장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스마트 월렛에 다양한 커머스 기능을 추가해 고객 혜택을 확대함은 물론, 제휴 가맹점들이 Smart Wallet을 특화된 모바일 마케팅 채널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SK텔레콤의 대표 통합 결제/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Smart Wallet 출시 1주년 및 이용 고객 2백만 돌파를 맡아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 스마트 월렛 ⓒ SK텔레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