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심수봉과 함께한 인증샷 공개 "영광스러워요"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시스타' 멤버 효린이 가수 심수봉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효린은 4일  KBS 2TV'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본 미션에서 '레전드 가수' 심수봉의 노래로 여섯 아이돌과 경합을 펼쳤다.

효린은 그때 그 사람'을 힙합 R&B느낌으로 재해석해 놀라운 가창력을 자랑하며 최종 1위에 올랐다.

녹화를 마치고 효린은 "너무 존경하는 선생님과 >.<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 모녀 사이 같이 보인다",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대선배와 사진을 찍어 영광이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린은 무대에 오르기 전 목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져 병원에서 이 상태로 노래를 계속하면 성대에 치명적이라는 진단까지 받았지만, 투혼을 불태워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효린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