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 2주일 만에 다이어트 성공…"신장 이식 수술 전 체중이 목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튜버 윰댕이 2주 동안 3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윰댕은 지난 16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키 172cm에 61.2kg의 윰댕은 "삐져나온 살도 많고 아무래도 출산하고 살도 두 번이나 많이 쪄서 뱃가죽도 많이 늘어났다. 2주 동안 변화를 같이 가봅시다"라고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윰댕은 이번 다이어트 영상을 찍기로 결심한 이유로 "무릎도 아프고 다리도 저리더라. 체중이 많이 늘어나니까 맞는 옷도 없더라. 60대 초반에서 50대로 넘어가는 시점이라 기록을 남기면 어떨까 해서 영상을 찍게 됐다"고 털어놨다.

윰댕은 다이어트 시작 전 69kg였다면서 "신장 이식 수술 전 51kg, 52kg였다. 52kg 목표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지난 4개월 동안 평균 3kg 정도 감량했다. 2주 동안 1.5kg니까 타이트하게 식단을 해보자고 생각해서 목표를 3kg로 잡았다"라고 밝혔다.

2주 동안 운동은 얼마나 했을까. 윰댕은 단 3번 운동했다면서 "다이어트에서 식단이 정말 중요하다. 운동을 많이 못 갔는데도 살은 빠지고 있더라. 성취감이나 몸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서 운동은 꼭 병행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2주 다이어트 마지막 날 윰댕의 체중은 58.0kg를 기록했다. 깜짝 놀란 윰댕은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라고 만족스러워했다. 눈바디에서도 확연히 슬림해진 몸매가 드러났다. 윰댕은 "2주 다이어트 성공"이라 외치며 기뻐했다. 
 
사진=윰댕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