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5 17:15 / 기사수정 2011.06.05 17:1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6kg를 감량한 재미난 사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학창시절 HOT의 열렬한 팬이었던 김신영은 개그우먼 데뷔 후 장우혁을 만나기 위해 6kg '폭풍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신영을 향해 "김신영이 장우혁의 출연 소식을 듣고 2주 동안 다이어트를 했다. 무려 6kg를 감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신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알아볼 수가 없다. 반쪽이 됐다"며 감탄했다.
김신영 6kg 감량 사연에 장우혁은 "김신영이 HOT 팬클럽 출신임을 알고 있었다. 실제로 보니 얼굴이 작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특히 김신영은 "우혁 오빠 때문에 금메달을 땄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유도를 열심히 했다. 잡지 값만 천만 원이 들었다. 천장에 브로마이드를 붙여 놓고 대화를 했다"며 학창시절 장우혁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신영의 말을 들은 장우혁은 "들을수록 부담스럽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장우혁, 김신영 ⓒ MBC '세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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