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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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나상호 모두 벤치' 울산-서울, 선발 명단 발표 [K리그1 라인업]

기사입력 2023.05.14 13:34 / 기사수정 2023.05.14 16:02



(엑스포츠뉴스 울산, 권동환 기자) K리그1 득점 1, 2위 간의 맞대결은 후반전으로 넘어갔다.

울산현대와 FC서울은 14일 오후 2시30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앞두고 있다. 울산은 승점 31(10승1무1패)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승점 23(7승2무3패)로 2위에 위치한 서울이 울산을 추격하고 있다.

울산은 4-2-3-1을 내세웠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키고, 이명재, 김영권, 김기희, 설영우가 수비진을 형성한다. 3선은 이규성과 박용우가 맡고, 2선엔 바코, 강윤구, 김민혁이 출전. 최전방 원톱엔 마틴 아담이 배치됐다.

서울은 5-2-3으로 맞섰다. 백종범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이태석, 김주성, 오스마르, 이한범, 김진야가 백5를 구성. 중원엔 김신진과 팔로세비치가 배치됐고, 최전방에서 임상협, 박동진, 윌리안이 울산 골대를 노린다.

리그 1, 2위팀 간의 맞대결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득점왕 후보 간의 맞대결은 후반전을 기약했다.

현재 득점 1위 나상호(서울, 8골)와 2위 주민규(울산, 6골) 모두 벤치 명단에 포함되면서 후반 교체 출전을 예고했다.

사진=한국 프로축구연맹 제공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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