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최근 김윤진을 사칭한 트위터가 2년간 운영된 사실이 밝혀졌다.
4일 한 매체는 김윤진의 트위터로 알려졌던
'@Yunjin_Kim'이라는 트위터 계정은 김윤진을 사칭한 네티즌에 의해 운영되어 왔다고 보도했다.
이 트위터는 지난 2009년부터 프로필에 김윤진의 사진을 게재한 상태로 영어로 자신이 김윤진의 근황을 전했으며 심지어 프로필에 김
윤진의 사진을 게재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지난 2010년 6월 김윤진이 출연한 미국 드라마 '로스트 시즌6 파이널' 종영 이후에는 "로스트 팀이 그립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윤진 소속사 관계자는 김윤진은 사칭 트위터 소식을 듣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며 "현재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지 않지만 추후 논의를 거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김윤진 사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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