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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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난 베이비 페이스 아냐" '베이글녀' 부정

기사입력 2011.06.03 09:36 / 기사수정 2011.06.03 09:3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배우 신세경이 '베이글녀' 수식어를 부정하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신세경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신세경은 '베이글녀'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베이글녀가 베이비 페이스랑 글래머의 합성어인데 나는 성숙한 스타일이지 베이비  페이스는 절대 아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또 "청순하다, 섹시하다는 표현보다 영리하다는 말이 더 좋다"는 신세경은 리포터 조영구가 "다음에는 영리한 신세경 씨라고 소개하겠다"고 약속하자 환한 웃음으로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러시아의 전설적인 발레리나인 '안나 파블로바'를 모티브로 한 화보에서 고혹적이면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세경은 현재 영화 '비상:태양 가까이'를 촬영중이며,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로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 신세경 ⓒ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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