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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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 유리-백지영, 원래는 앙숙 사이" 고백

기사입력 2011.06.03 08:58 / 기사수정 2011.06.03 08:5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이지혜가 절친 '쿨'의 유리와 백지영이 초창기에는 앙숙관계였다고 고백했다.

이지혜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절친'인 유리, 백지영 등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방송에서 이지혜는 백지영과 유리가 처음엔 사이가 좋지 않아 둘 모두와 친했던 자신이 중간에서 난처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리는 "백지영이 대학교 후배인데 처음 만날 때 첫인상이 너무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

백지영 역시 "학교 다닐 때 사귀다 헤어진 남자 친구가 한 학년 선배인 유리와 친하게 지내 너무 싫었다"고 말을 꺼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유리, 백지영과 각각 친하게 지내던 이지혜로서는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고. 이지혜는 "백지영을 만날 땐 유리에게 그 사실을 숨겼고, 유리를 만날 때도 백지영에게 숨기곤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심지어 유리에게 백지영을 몰래 만난 사실을 들켜 혼나기도 했다는 것이 이지혜의 발언이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처음에는 앙숙관계였다니 놀랍다", "이러니까 더 우정이 각별한 거다", "두 사람의 우정 변치 않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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