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예비신부는 '6살 연하 모델' 김수빈…"오랜 연애 끝 결혼"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윤박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신부는 모델 김수빈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수빈 소속사 케이플러스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수빈이 배우 윤박과 9월 결혼하는 게 맞다.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박은 이날 오전 자필편지를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윤박은 "올 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하였다"고 전했다.

예비신부의 직업이 패션 모델로 알려졌던 바. 윤박은 6세 연하의 김수빈과 결혼식을 올린다. 윤박은 1987년생, 김수빈은 1993년생이다.

윤박과 김수빈은 오는 9월 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윤박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이로운 사기'에 출연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수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