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최지우가 인간 화환으로 변신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최근 "나이 들수록 생일상 하는 게 쑥스러운 건 왜일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동생들과 함께해서, 특히 지우의 꽃 대신 목에 화환 축하띠 두르고 깜짝 등장해 빵 터지는 해프닝까지. 넘 고맙고 사랑한다. #해피데이 #고맙다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경민은 생일을 기념해 친한 지인들과 만나 식사 중인 모습이다. 배우 신애라, 윤유선, 최지우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특히 최지우는 화환 띠를 붙인 채 등장, 깜짝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화환 띠에는 '꽃다발은 안 샀어. 내가 꽃이니까'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적혀있다.
훈훈한 생일파티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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