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비아이(B.I)가 내달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
비아이는 오는 6월 1일 국내외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TO DIE FOR (투 다이 포)'를 발매한다.
'TO DIE FOR' 발매를 정확히 한 달 앞둔 1일 0시 비아이의 공식 SNS에 어나운스먼트 필름이 공개되며 컴백일과 앨범명이 베일을 벗었다. 어나운스먼트 필름은 'TO DIE FOR'가 각인된 영문 타자기의 모션으로 '2ND FULL ALBUM', 'TO DIE FOR', '2023.06.01 6PM (KST) / 2AM (PDT) RELEASE' 문구를 적고 있다.
이와 함께 "Dream as if you'll live forever. Live as if you'll die today"(영원히 살 것처럼 꿈 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라는 격언이 나타났다. 이는 영원한 청춘의 상징으로 기억되는 미국의 영화 배우 제임스 딘이 남긴 말이기도 하다. 비아이가 두 번째 정규앨범에서는 어떤 메시지를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비아이는 'TO DIE FOR'를 통해 지난해 11월 발매한 글로벌 EP 'L.O.L : Love or Loved (러브 오어 러브드)' Part.1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정규앨범은 2021년 6월 발매한 'WATERFALL (워터폴)' 이후 2년 만이라 한층 발전된 비아이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131레이블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