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결혼 2주년을 앞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21일 김다예는 "결혼 2주년을 앞둔 부부의 카톡"이라는 글과 함께 박수홍과의 메신저 대화방 캡처본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수홍과 김다예의 대화가 담겼다. 먼저 박수홍은 "여보 오늘 하얀 재킷 입으니 너무 예쁘다. 조심히 잘하고 와용. 너무 사랑해"라고 했다.
이에 김다예는 "고마워 사랑해! 여보 지나간 일 후회하며 아파하지 마요! 우리 앞으로 행복한 미래만 그려나가자"라며 마음고생 중인 박수홍을 위로했다. 김다예의 위로에 박수홍 역시 "그러자 여보! 우리 오늘 잘하고 이따 저녁에 만나자! 많이 사랑해"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애교 넘치는 말투는 물론, 하트 이모티콘을 남발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의 짧지만, 다정한 대화가 보는 이들에게도 흐뭇함을 선사한다.
한편 박수홍은 23살 연하 김다예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 및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를 고소했다. 또한 이들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김다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