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 조세금융신문에 따르면 서세원은 이날 캄보디아의 한 한인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만 67세.
해당 매체는 서세원이 해당 병원에서 한국 시간으로 오후 1시경 링거 주사를 맞다가 심정지가 왔다고 밝혔다. 또 오후 2시 40분 경에는 의료진이 호흡정지에 따른 사망 판정을 내린 것으로 전했다.
이에 대해 캄보디아대사관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세원은 방송 중단 후 캄보디아로 넘어가 대규모 사업을 해왔다. 최근에는 캄보디아 한 교회에서 목사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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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