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도시횟집' 이덕화가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한 국제부부가 손님으로 등장했다.
독일인 아내는 회 한 점을 먹고 그 맛에 감탄했다. 아내는 "독일에서는 날 생선을 먹는 건 상상도 못 할 일이었다"고 놀라면서도, "진짜 맛있었다. 자주 오고 싶다"고 극찬했다.
외국인 손님의 등장에 총지배인 이덕화도 다가와 먹는 방법을 알려주고 유유히 떠났다.
이덕화가 떠난 뒤, 독일인 손님은 "우리 엄마 이덕화 안다. 아마 K-드라마 때문일 거다. 엄마한테 '도시횟집' 간다고 얘기하니 엄마가 너무 신나서 만나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이덕화가 다시 한 번 들리자 손님은 "우리 엄마가 이덕화씨 안다. 너무 잘생겼다고 했다"고 말했고, 뜻밖의 칭찬을 들은 이덕화는 "나 이런 사람이다"라며 윤세아에게 '한국의 제임스 딘'답게 72세에도 정정한 인기를 자랑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