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3:39

피부가 파란색? '스머프인간' 실제 존재해

기사입력 2011.05.30 05:24 / 기사수정 2011.05.30 05: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스머프 인간'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밝혀져 화제다.
 
일명 '스머프인간' 희귀병으로 불리는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은 혈중에 헤모글로빈 분자 중 철이 산화된 메트헤모글로빈이 고농도로 존재하는 질환이다.
 
피부, 입술 등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 두통, 현기증, 숨가쁨, 피로감, 빠른 심박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 드물게는 혈류의 산소량을 급격히 저하시켜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스머프인간 희귀병 메트로헤모글로빈혈증을 소개했다.
 
1950년대 미국의 한 숲 속에 파란 피부를 지닌 사람들이 살았고 이들은 괴물 취급을 받았다.
 
이후 희귀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연구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한편, 스머프인간 희귀병 방송에 네티즌들은 "왜 저런 병이 생기는지 의문이었다", "좀 징그럽기도 한데 안타까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프라이즈 ⓒ MBC]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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