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한중커플이 결혼 문제에 이어 직업과 관련해 다툼을 벌였다.
7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는 한중 DJ커플 박시원과 조나윤이 출연했다.
조나윤은 "자꾸 나중으로 미룬다. 앞으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라며 "우리 생활비도 대부분 네가 하고 있는데 내가 일을 했더라면 이러진 않았을 것"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조나윤은 "내가 DJ 일을 하고 능력이 좀 더 있었으면 했다"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박시원은 조나윤이 일을 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박시원은 "술취해서 주정 부리는 남자도 있지 않았냐"고 반대했던 이유를 언급했다. 이에 조나윤은 클럽이 아닌 라운지바에서 공연을 할 것을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