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7 01:3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배우 정일우가 망언을 해 화제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49일'의 주인공이었던 정일우는 25일 오후 방송된 MBC라디오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DJ인 정엽은 "얼굴만 잘생긴 줄 알았는데 목소리까지 좋다. 청취자들에게 나도 훈남 축에 속하는데 오늘 정일우씨 출연으로 청취자들과 작가들까지 모두 정일우씨에게 관심이 집중된 것 같다"며 게스트 정일우를 소개했다.
이에 정일우는 "난 꽃미남과는 아닌 것 같다"는 겸손한 발언으로 화답했고, 정엽은 "내일 기사에 '정일우 망언'이 뜨는 것 아니냐"며 말했다.
이어 정일우는 "앞으로 눈빛이 깊은 배우가 되고 싶다. 그리고 절절한 사랑을 하는 뜨거운 멜로 연기를 꼭 해보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정일우 꽃미남 망언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일우 망언 노리고 한 발언 아니냐", "꽃미남 맞아요", "망언스타 대열 합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49일'에서 스케쥴러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 = 정일우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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