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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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미스코리아 출전 굴욕담 공개

기사입력 2011.05.26 01:04 / 기사수정 2011.05.26 01:04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염정아가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염정아는 '사람들이 날 차갑게 본다'는 고민을 들고 '무릎팍도사'를 찾아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괴사했다. 

염정아는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를 회상하며 "분장해준대로 있었어야 했는데 예뻐 보이려고 무대 뒤에서 꽃분홍 립스틱을 잔뜩 발랐다"며 "씨익~ 웃었는데 이에 립스틱이 묻어있었다. 보는 사람들이 '쟤는 왜 잇몸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도 미스코리아 선이 된 것에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앤ㅆ다.

염정아는 선이 된 것에 대해 아쉬움이 남느냐는 질문에 "그래도 외국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았고 영현언니는 못받았으니까 됐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염정아는 최근 강호동과 함께 '1박 2일'을 촬영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염정아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정호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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