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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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맞는 황인범 "축구 스타일 파악 중요...좋은 모습 보일 것" [현장인터뷰]

기사입력 2023.03.20 14:22 / 기사수정 2023.03.20 14:28



(엑스포츠뉴스 파주, 김정현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멤버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클린스만호의 첫 출항을 앞둔 대표팀 멤버들은 팬들과 밝은 미소로 인사하며 A매치 일정을 시작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일 파주 NFC에 입소했다.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입소하며 다가오는 3월 A매치 준비를 시작한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3월 24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콜롬비아,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A매치 2연전을 갖는다.

늦게 입소하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강인(마요르카),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오현규(셀틱), 김민재(나폴리) 등 총 6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9명의 선수들이 파주에 입소했다.

황인범과 조현우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제 시각에 입소해 클린스만 감독과 만난다. 선수들은 NFC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축구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멋진 팬 서비스 역시 선보였다.



황인범은 짧게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로 오신 클린스만 감독님의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감독님, 코치진이 미드필더진에 어떤 축구를 원하는지 파악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흥민과 오현규는 오후 늦게 파주에 입소해 클린스만 감독과 만나며 김민재와 이재성, 이강인,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21일 입소해 합류한다.

사진=파주, 김정현 기자, 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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