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김정운 교수가 김승우에게 변태라고 정의 내렸다.
24일 방송될 KBS <승승장구>(윤현준 외 연출)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2008 삼성 경제 연구소 선정 대한민국 최고의 명강사, 강연섭외 1순위인 김정운 교수가 출연해 그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부부간의 소통 문제'를 이야기해 좌중을 사로잡았다.
김정운 교수는 스킨십을 하는 것은 좋아하나 받는 건 싫다고 하는 김승우의 말에 "이런 경우에는 전문용어로 변태라고 한다"고 해 김승우를 당황케 했다.
이어 그는 "스킨십을 받는 걸 싫어한다면 채찍을 좋아하나?"라고 물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정말 재미있었습니다","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최고예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강의에 대해 유익했다는 평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근의 미모의 아내가 출연해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승우, 김정운 ⓒ K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