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얼굴 부상으로인해 반창고로 상처를 가린 채 근황을 전했다.
17일 제니는 자카르타 공연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얼굴부상으로 인해 반창고를 붙인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반창고조차 패션으로 소화해 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제니는 팬 커뮤니를 통해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하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날씬한 몸매와 우월한 비율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오는 4월에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