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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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안면마비 호전 근황 "기다려주세요"

기사입력 2023.03.16 21:37 / 기사수정 2023.03.16 21:3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이 호전된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저스틴 비버는 "Wait for it"(기다려주세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저스틴 비버는 얼굴을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 저스틴 비버는 람세이 헌트 증후군(Ramsay Hunt syndrome)으로 인해 안면 마비 증상을 앓고 있음을 알렸다.

당시 저스틴 비버는 "람세이 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 바이러스가 원인인데 귀와 얼굴 신경을 공격해 얼굴이 마비됐다. 보다시피 얼굴 반쪽이 마비돼 눈을 깜박일 수 없으며, 웃기도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에 월드투어를 중단, 모든 잔여 투어 일정이 2023년으로 연기된 바 있다.



람세이 헌트 증후군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얼굴과 귀에 증상을 나타내는 신경성 질환이다. 람세이 헌트 증후군이 발생하면 엄청난 통증, 한쪽 안면근육 마비, 귀에 수포가 발생할 수 있고 청력을 잃을 수 있다.

저스틴 비버는 모델 헤일리 비버와 결혼했다.

사진= 저스틴 비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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