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윤종신이 절친한 뮤지션 하림을 디스(?)했다.
윤종신은 16일 오후 사진을 게재하며 "96년생 매니저는 하림이를 잘 모르는구나..메컵을 좀 와이드하게 할 뿐…"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종신이 매니저와 나눈 카톡 내용이 담겼다.
매니저는 "혹시 하림님 헤메(헤어+메이크업)는 피디님 샵에서 받는 걸로 할까요?"라고 물었고, 윤종신은 "응. 걘 헤어 없어 ㅋㅋㅋ"라고 답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모자람 없는 뮤지션", "두 번 죽이네", "헤어질 결심" 등의 댓글을 남겼고, 매니저는 "제가 큰 실수를 범해버렸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1969년생으로 만 54세가 되는 윤종신은 이날 앞서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에 대한 회의감을 전하는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윤종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