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걸그룹 카라 리더 박규리가 복고 걸로 변신했다.
박규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gyuri88)에 ''인스타일' 6월호 나왔어요. 카라 규리양 베스트 컷'이라는 글을 리트윗하며 자신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핑크빛 오프 숄더 블라우스를 입고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하늘색 블라우스와 파란색 손톱으로 일명 '깔맞춤' 패션과 함께 요염한 표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공개된 이 사진들은 과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80년대 미스코리아를 연상시켰고, 네티즌들은 "저희 엄마가 60년대에나 봤을 법한 컨셉트라고 하네요", "이것은 총체적 난국?"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규리는 최근 패션지 '인스타일' 6월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화보를 촬영했다.
[사진 = 박규리 ⓒ 박규리 트위터]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