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송혜교가 모델 신현지의 생일을 축하했다.
15일 송혜교는 "happy b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혜교는 신현지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현지는 브이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신현지와 송혜교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계정을 통해 의외의 친분이 알려졌다. 이들은 15살 차이를 뛰어넘는 우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혜교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즌1, 시즌2에 출연했다.
송혜교는 고등학교 시절 지독한 학교폭력을 당한 뒤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무릎을 털고 일어나 일생을 걸고 완벽한 복수를 설계한 문동은 역을 연기했다.
사진= 송혜교,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