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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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돌아온 청소년 대표 삼총사’

기사입력 2005.06.28 22:53 / 기사수정 2005.06.28 22:53

엑츠 기자

박주영, 백지훈, 김승용 컴백 환형 행사


그들이 돌아왔다.

네덜란드 하늘에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였던 'FC 서울 삼총사'가 홈 팬들 앞에서 컴백 스페셜을 펼친다.

박주영, 백지훈, 김승용 등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던 이들 3인방이 29일 전북전에 나란히 출격, 팀 승리에 앞장선다.

지난 5월 18일 광주전 해트트릭 이후 대표팀과 청소년 대표팀 차출로 6경기에 불참했던 박주영은 오랜만에 홈 경기에 출전, 잠시 쉬었던 득점포를 재가동한다.

한구 최고의 꽃미남 스타로 떠오른 백지훈과 '리마리용' 김승용 역시 전기리그 첫 골사냥에 나선다.

세계청소년 나이지리아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백지훈은 릴레이 인터뷰에서 결승골을 넣었을 때의 소감, 아쉬움, 앞으로의 각오 등을 담을 계획이다. 

또한 FC 서울은 팬들이 시원하게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박주영의 사인과 얼굴이 새겨진 부채 1만개를 선착순 지급할 예정이다.



엑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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