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4 00: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장나라와 최다니엘이 다정한 부부 모습을 연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이진서 이소연 연출, 오선형 정도윤 극본) 7화에서는 지승일(류진 분)의 집을 방문한 이소영(장나라 분)과 최진욱(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승일의 딸 현이(안서현 분)의 부탁에 못이겨 자장가를 불러야 했다. 이에 현이의 침대 곁에 나란히 앉아 '마법의 성'을 부르기 시작했다. 감미로운 노래에 맞춰 어색한 시선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은 여느 다정한 부부 못지 않았다.
그러나 소영과 진욱은 현이가 잠들자 안도하며 조심스레 방을 빠져나온 뒤 또 다시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여줘, 금새 여느 때와 다름없는 두 사람으로 돌아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이에게 주민등록증을 들킨 소영이 '78년생'임을 뜻하는 숫자를 자신의 아이큐라고 속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사진=ⓒ <동안미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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