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지수가 제니와 함께 베를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1일 지수의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에는 'BERLIN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수는 베를린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방문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마켓에서 제니와 만난 지수는 함께 음료를 마시거나 와인을 마시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시식 코너를 돌면서 케이크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맛봤지만, 이들은 가장 원했던 딸기 탕후루를 찾기 위해 마켓 전역을 뒤졌다.
결국 고생 끝에 딸기 탕후루를 찾은 지수와 제니는 신이 난 모습으로 "경건하게 먹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사람이 없는 곳으로 향한 뒤 한입씩 탕후루를 맛본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이게 슈거 하이인가 바로"라며 덩실거리며 춤을 췄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4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BORN PINK WORLD TOUR'를 재개했다.
사진= 지수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