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소속"…김다예, '♥박수홍' 매니저 이은 직업 변신 예고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8일 김다예는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김다예는 "피해 당사자가 되어보니 세상에 나오는 여러 사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저의 사건을 시작으로 피해자들의 분노와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변호사님과 함께 좋은 기획을 구상했다. 앞으로 기대해달라"고 밝히면서 박수홍의 법적 공방에 도움을 주었던 변호사들이 소속된 법무법인을 태그했다.

앞서 김다예는 해당 변호사들에 대해 "남편이 죽으려고 했을 때,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준 사람. 진실의 힘은 위대하다며 끝까지 버틸 수 있게 해준 사람"이라며 은인과 같은 존재인 두 사람에게 감사함을 표한 적이 있다. 

지난 4일, 해당 법무법인의 변호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한 것에 이어 현재 김다예의 SNS의 프로필은 해당 법무법인 소속으로 나와 있는 상황.

이어 김다예는 지난 8일 "법무법인 퇴근하고 매니저로 출근"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올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한편, 김다예는 지난 2021년, 혼인 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된 박수홍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김다예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