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3년차' KCM "이지혜, 결혼식 기사에 거액의 축의금 보내줘"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KCM이 이지혜가 거액의 축의금을 보내줬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KCM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이지혜가 축의금을 준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장훈은 KCM의 아내에 대해 "베일에 싸여 있다고 한다. 저희가 입수한 정보로는 9살 연하에 외모는 한가인 씨를 닮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KCM은 "제가 생각했을 때는 요즘 핫한 뉴진스 민지, 한가인을 닮았다. 3초 정도다. 제 눈에만"이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KCM은 김숙이 "3초면 꽤 긴 시간이다"라고 하자 "그럼 0.3초로 하겠다"고 했다.

김숙은 KCM이 혼인신고 후에 결혼식은 못 올리고 있는데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진 중에서 어떤 분이 거액의 축의금을 보내줬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KCM은 이지혜가 축의금을 보내줬다고 했다. KCM은 "가족끼리 작게 했다. 그게 기사가 났는데 누나가 축하한다고 보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그때부터 일이 많이 풀려서 보내줬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