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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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다빈, 사망 4년 만에 '문재성'씨와 영혼 결혼식

기사입력 2011.05.21 23:56 / 기사수정 2011.05.21 23:5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2007년 자살로 생을 마감한 배우 정다빈이 사망 4년 만에 영혼결혼식을 올린다.

21일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유토피아 추모관 측에 따르면 정다빈은 22일 경기도 양천 용천사에서 영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정다빈의 영혼 결혼식은 이날 오전 양천 용천사에서 열리며, 오후 2시께 경기 안성시 일죽의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고인의 안치단에 상대의 고 문재성 씨의 유해가 함께 안치되는 합방 안치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다빈의 영혼 결혼식은 고인의 모친 뜻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미혼으로 세상을 떠난 딸을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한편, 故 정다빈의 영혼결혼식 상대 故 문재성씨는 지난 1975년에 태어나 2002년에 숨진 뒤 현재 서라벌 공원묘지에 안치돼 있다.

[사진=정다빈 ⓒ MBC]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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