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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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첫날 어색하고 삐걱거려…오늘은 안 울 것" (엑's 현장)

기사입력 2023.02.26 17:56 / 기사수정 2023.02.26 17:5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첫 콘서트 두 번째 날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 에스파 1st 콘서트 싱크 : 하이퍼 라인(2023 aespa 1st Concert SYNK : HYPER LINE)'이 개최됐다.

이날 에스파는 여러 곡을 연달아 선보인 뒤 숨을 몰아쉬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단체와 개인 인사 후 카리나는 "두 시간 넘게 함께하는데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바람을 전했다.

윈터는 "오늘 이렇게 콘서트 2일 차에 접어들었는데 아쉽게도 여러분은 첫날의 어색하고 삐걱거리는 저희를 보지 못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어제 상당히 어색했다. 처음 콘서트이다 보니 어색한 부분이 많았는데 오늘이 좀 더 나은 부분"이라고 밝혔다.

또 닝닝은 "어제 울었다. 오늘은 안 울고 싶다"고 귀여운 다짐을 밝혔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오는 3월 15일부터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월드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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