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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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인턴 BTS 뷔, 최우식 견제 "요리·스페인어 레슨 받아" (서진이네)[종합]

기사입력 2023.02.24 21: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BTS 뷔가 최우식을 견제했다.

24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BTS(방탄소년단) 뷔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분식점을 개업했다.

출국 전 '서진이네' 멤버들은 새로운 인턴 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PD는 새로운 인턴을 소개하는 데 앞서 "최근 모두가 아는 콘서트로 바빴던 사람"이라고 힌트를 흘렸다.

이에 이서진은 BTS의 부산 콘서트를 언급하며 "뉴스에 그렇게 나오는데 어떻게 모르냐. 9시 뉴스에도 나온다"고 뷔가 출연할 것을 추측했다.

이서진은 뷔의 나이를 물었다. 박서준과 최우식은 95년생이라고 대답하며 "지금은 큰형 같은 느낌이다. 나이 생각하고 그런 적은 처음부터 없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턴 최우식과 뷔의 서열 정리도 관전 포인트였다. 이서진은 최우식은 '윤스테이'에 출연했으므로 경력을 인정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뷔는 "'서진이네'를 위해 요리 레슨도 받고 스페인어 레슨도 받았다"고 어필하며 최우식을 긴장시켰다. 그러자 최우식은 "아까 사장님 얘기 들었냐. 너무 뭘 하려고 애쓰면 안 된다"고 견제했다.

또한 뷔는 "내가 정직원이고 최우식 형이 인턴인 거냐"고 당돌하게 묻는 데 이어 "근무 시간이 몇 시간이냐"고 질문하며 MZ 직원의 면모를 보였다.



개업에 앞서 직원들은 요리 재료 준비와 리허설에 돌입했다.

정유미가 1차 김밥 말기에 실패하자 이서진은 "전체적으로 재료를 너무 많이 넣었다"고 지적하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정유미는 결국 김밥을 완성시켰고, 이서진은 "조마조마하다"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떡볶이와 핫도그를 만들어 보였다. 이서진은 "고급 떡볶이 맛이다. 쟤는 진짜 주방장이다. 비주얼은 치킨집 아저씨 같다"고 칭찬했다.

김밥 요리를 위한 오픈 주방을 발견한 정유미는 "말 걸까 봐 무섭다. 쳐다보고 있으면 잘 못 하는 타입"이라며 겁에 질렸다.

직원들은 오픈을 앞두고 식당을 찾아 최종 점검을 했다. 이서진은 "7시 오픈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6시 30분 오픈이라고 생각하고 일을 빨리빨리 진행하자"고 잔소리했다.

그러자 박서준은 "내가 알던 형이 사장님이 됐다. 이런 멘트 처음 들어 봤다"고 경악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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