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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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 VS 디플러스 기아, 내일(25일)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결승 열린다

기사입력 2023.02.24 14:3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RIO와 디플러스 기아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결승에서 만난다.

24일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는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의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한국 지역 대회인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의 결승전이 오는 25일에 펼쳐진다고 밝혔다.

빅픽처인터렉티브의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 WCG와 라이엇 게임즈가 공동 개최한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에서 진출한 6팀이 2주 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전에 먼저 이름을 올린 팀은 RIO가 됐다. RIO는 마루 게이밍과의 승자조 결선에서 1세트 로터스 13-4, 2세트 아이스박스 13-11 등 세트스코어 2-0의 완승을 거두며 최종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RIO와 최종 우승을 가릴 상대는 디플러스 기아로 결정됐다. 승자조에서 내려온 마루 게이밍을 상대한 디플러스 기아는 ‘패패승승승’ 대역전승으로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5전3선승제로 치러진 플레이오프 패자조 결선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 어센트와 2세트 프랙처를 각각 7-13과 8-13으로 패하며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3세트 헤이븐에서 13-7로 첫 승리를 거머쥔 디플러스 기아는 4세트 아이스박스에서 연장 끝에 15-13으로 동률을 기록했고, 마지막 5세트 스플릿을 13-3의 압도적인 점수차를 선보이며 최종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플레이오프 승자조 4강에서 RIO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패자조로 떨어진 디플러스 기아는 이번 최종 결승전 진출로 설욕의 기회를 얻게 됐고, 승자조에서 최종 결승전을 직행한 RIO는 다시 한번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의 결승전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주관 아래 중부권 최초 아레나 형태의 이스포츠 경기장인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이번 결승전은 선착순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객을 모집했으며, 600명이 넘는 신청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전 예약을 놓친 팬들을 위해 현장 방문 관람이 가능한 90석이 별도로 마련된다.

최종 결승전을 기념한 오프라인 관람객 대상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 예약 관람객 중 50명을 추첨하여 ‘발로란트 장패드’를 증정하며, 현장 방문 관람객 중 5명에게는 ‘2021 챔피언스 위대한 예술 모자’를 증정한다. 또한, 경기장에서 멋진 치어풀을 만든 관람객 5명에게는 ‘발로란트 전략가 곰 인형’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는 WCG와 발로란트 공식 채널들과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결승전 장소 및 관람 유의사항, 현장 이벤트 등에 대한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빅픽처인터렉티브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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