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48
사회

'한나라당 자문위' 박용모, 김여진에 욕설 파문 '경악'

기사입력 2011.05.19 13:58 / 기사수정 2011.05.19 13:5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박용모 자문위원이 트위터로 배우 김여진에게 욕설과 함께 비난해 파문이 일고 있다.
 
19일 박용모 자문위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여진! 경제학살자 김 아무개 전 대통령 두 사람에게는 무어라 말할래?"라며 "못 생겼으면 함부로 씨부렁 거리(지) 마라?"고 충격적인 글을 남겼다.
 
앞서 배우 김여진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당신은, 일천구백 팔십년, 오월 십팔일 그날로부터, 단 한순간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당신은 학살자입니다. 전두환 씨"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어 박 위원은 "나라 경제를 죽이는 자는 나라 전체를 죽이는 학살자가 아니겠니?"라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한 욕설과 인신 공격성 폭언을 전했고 이에 김여진은 "미친X"이라고 언급한 글을 리트윗하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나이 먹은 사람이 이게 뭐 하는 짓인지", "저런 사람한테 자문을 구하나?", "정말 수준 이하다", "도가 지나쳤다". "상대할 가치도 없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사진 ⓒ 박용모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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