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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연우 '넘버스' 캐스팅 확정…김명수·최진혁까지 '기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2.16 11: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민수, 연우가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 캐스팅됐다.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올해 상반기에 방송하며 앞서 캐스팅된 김명수와 최진혁에 이어 최민수와 연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최민수가 2017년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 이후 오랜만에 MBC 드라마로 돌아온다.



최민수는 극중 태일회계법인의 부대표이자 승조(최진혁 분)의 아버지인 한제균 역을 맡았다. 회사 내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통하는 만큼 인품이 훌륭하기로 명성이 자자한 인물이다.

타고난 지략으로 태일회계법인의 모든 비밀과 정보를 손에 쥐고 있는 실세 중의 실세인 제균은 언제나 회계사의 윤리와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지만 사실 가장 숫자와 계산에 예민하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존재감을 발휘해온 최민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카리스마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지난해 MBC 드라마 ‘금수저’로 2022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쥔 연우는 ‘넘버스’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연우는 극 중 태일회계법인 딜 파트 시니어 어쏘인 진연아 역을 연기한다. 숫자 무서운 줄은 알지만 세상 무서운 줄은 모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인 연아는 고졸 출신으로 회계사가 된 호우(김명수)의 사수가 된다.

‘넘버스’ 제작진은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 네 배우 모두 캐릭터와 100%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퍼펙트한 캐스팅이 아닐까 싶다. 이 배우들의 활약이 드라마를 빈틈없이 꽉 채워줄 것”이라며 “이 배우들이 함께 호흡했을 때 어떤 시너지가 발휘될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 소속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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