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라면 업계 1위 농심이 야심 차게 내놓은 '신라면 블랙'이 출시 한 달 만에 100억 매출 대박을 터뜨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소매점의 판매가 기준 신라면 블랙 매출액은 보통 2~3주 후에야 알 수 있다.
그러나 일단 농심 측이 잠정집계한 출고가 기준 매출액은 1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통 신제품들의 출시 후 첫 달 매출이 대략 20억 원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신라면 블랙'의 판매액은 라면업계에서 '초대박' 수준이다.
한편, 농심 '신라면 블랙'은 몸에 좋은 소뼈와 결합한 얼큰한 국물맛의 결합으로 많은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신라면 블랙 ⓒ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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