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이찬원의 남다른 직업병이 밝혀진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법정 예능 토크쇼 '안방판사'에서는 오나라가 랜선 사랑에 빠졌던 연예인들을 공개한다.
이날 '오변' 오나라는 뛰어난 몰입감 탓에 드라마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고 밝혀 현장에 폭소를 터트린다. 그 이유는 각 드라마마다 여자 주인공에 이입해 시청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그간 오나라와 랜선 사랑에 빠졌던 남자 배우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무변' 전현무는 의뢰인 한정 따뜻한 변호사 면모를 보여준다. 만화 캐릭터 스티커로부터 의뢰인 통장 잔고를 지켜주는가 하면 상대팀 변호사들의 공격에도 의뢰인 철벽 방어에 나선다고. 시간이 지날수록 '준 프로' 변호사 면모를 보이는 전현무의 모습이 기대된다.
'홍변' 홍진경은 헌법 재판소에 이어 이번에는 교육청 임직원을 소환한다. 그는 열변을 토하며 의견을 피력, MC들과 안방 변호사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방송 4회 만에 드디어 인정받은 홍진경의 주장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또변' 이찬원은 남다른 직업병으로 출마 의심을 받는다. 각종 행사장에서 행하던 습관이 집까지 이어져 가족을 당황시켰다고 해 아버지마저 화들짝 놀라게 만든 이찬원의 직업병이 무엇일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방판사'에서는 변호사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각종 매체에서 흔히 봐왔던 철두철미한 변호사의 모습과 상반된 현실 변호사의 민낯을 공개한다. 열띤 토론 속 변호사들은 서로 디스전까지 벌이는 등 말 못하는 변호사 일화부터 직업병까지 밝히며 솔직함으로 중무장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긴다. 오는 14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사진 = JTBC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