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8 08:54 / 기사수정 2011.05.18 08:5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강제규 감독의 신작 전쟁영화 ‘마이웨이’의 제작보고회가 일본과 중국의 톱배우 오다기리조, 판빙빙와 장동건이 참석한 가운데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지난 15일 오후 2시, 프랑스 칸 현지에서 열린 ‘마이웨이’의 제작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던 영화의 본편 영상과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또한, 스크린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 장면은 물론 준식(장동건 분)과 타츠오(오다기리 조 분)가 적으로 만나 서로의 희망이 되어 가는 뜨거운 휴머니티를 담아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이어 한국, 일본, 중국, 영어 등 4개 국어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각 외신들의 질문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관계자들은 상영이 끝남과 동시에 박수갈채로 찬사를 보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지난 8개월간 약 85% 촬영을 마친 영화 '마이웨이'는 칸 일정을 마친 후 영화의 대미를 장식할 라트비아 촬영에 본격 돌입했다는 후문.
한편, 강제규 감독에 장동건-오다기리조-판빙빙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마이웨이'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영화 '마이웨이' 스틸컷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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