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8 08:42 / 기사수정 2011.05.18 08:4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서진호가 결혼식을 한 차례 더 연기한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7일 김형석이 대표로 있는 '키위뮤직'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형석과 서진호가 결혼식을 연기했다"며 "김형석의 바쁜 스케줄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형석과 서진호는 지난 2006년 한 모임에서 만나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두 사람은 인기 가수들의 공연장에 함께 나타나는 등 공개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해 3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당초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이 때 역시 김형석의 스케줄로 인해 올 상반기로 예식을 미루게 됐다.
하지만, 김형석이 운영 중인 음악 아카데미 케이노트 일과 장재인의 데뷔 앨범 프로듀싱으로 바빠 한 차례 더 연기를 결심하게 된 것.
한편, 김형석은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다.
그리고 그의 아내 서진호는 MBC 26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영화 '블루',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불후의 명작' 등에 출연했다.
[사진 = 김형석, 서진호 ⓒ 김형석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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