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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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로 터트린 페이커!' T1, 한 수 위의 운영으로 '1세트 압살' [LCK]

기사입력 2023.02.04 19:1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이 가뿐히 1세트를 가져갔다. 

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3 LCK 스프링' 1라운드 농심 대 T1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농심에서는 '든든' 박근우, '실비' 이승복, '피에스타' 안현서, '바이탈' 하인성, '피터' 정윤수가 선발로 나왔고 T1에서는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등장했다.

1세트에서 농심은 레드 진영을 T1은 블루 진영을 픽했다. T1은 레넥톤, 세주아니, 빅토르, 제리, 애쉬를 픽했다. 농심은 제이스, 앨리스, 사일러스, 아펠리오스, 노틸러스를 골랐다. 

시작부터 T1은 적 레드에 침투하며 실비의 점멸을 빼냈다. T1은 농심을 화끈하게 밀어내며 첫 화염용을 처치했다. 농심도 큰 손해를 봤지만 봇 다이브를 통해 구마유시-케리아를 잡아냈다. 킬 교환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하지만 운영 싸움에서 차이가 났다. T1은 인원 손실 없이 완벽한 배치로 미드 1차를 밀었고 용도 가져갔다. 22분 경 T1은 농심의 과도한 봇 투자를 보고 손쉽게 바론을 가져갔다. 

바론 버프를 가진 T1을 막을 수 없었다. T1은 골드격차를 5천까지 벌렸고 대지용 영혼도 처치했다. 압도적인 한타력을 보여준 T1은 두 번째 바론도 가뿐히 잡으며 그대로 30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T1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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