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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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한지혜, 이상윤에 "우리 함께 떠나자"

기사입력 2011.05.16 22:5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한지혜가 천정명의 배신을 알고 분노한 이상윤을 위로했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29회분에서는 동녀(한지혜 분)가 아래적인 된 천둥(천정명 분)의 배신으로 힘들어하는 귀동(이상윤 분)을 다독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녀는 포도청 소속 포교로서 아래적을 잡으려던 귀동이 짝패 천둥이 아래적임을 확인하고 배신감에 휩싸여 분노하자 함께 떠나자는 뜻을 전했다.

지금껏 꾸려온 여각을 정리하고 고향에 내려가 아버지 성초시(강신일 분)처럼 서당을 열려고 하는 동녀가 귀동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한 것.

하지만, 귀동은 동녀와 함께 가지 않겠다며 동녀의 제안을 거절해 동녀는 애타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막순(윤유선 분)의 기둥서방 조선달(정찬 분)을 죽인 배후에는 김재익 대감(최종환 분)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사진=한지혜, 이상윤 ⓒ MBC <짝패>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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