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임재범, 딸이 보낸 엽서 공개 "딸 바보인 이유"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카리스마 록커' 임재범이 딸 바보인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임재범의 딸 지수가 보낸 엽서 편지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편지 속에서 지수양은 "아빠! 날 이렇게 이뻐해주고 감사하고요, 아빠 내가 짜증 애기 때처럼 안할게요. 아빠 보고 싶은 것 꾹 참을게요"라고 깜찍한 메세지를 썼다.

임재범은 '나가수'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합류 초반 인터뷰에서 "제일 큰 영향은 딸 지수 때문이다" 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임재범은 이날 방송에서 있었던 '네티즌 추천곡' 중간 평가 결과, 이날 임재범은 윤복희의 '여러분'을 불렀고 순위 평가에서 3위를 기록했다.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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