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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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형제맘' 정주리, 키카 비용=10만원?…나라에 애국해도 슬픈 현실(정주리)

기사입력 2023.01.26 10:50 / 기사수정 2023.01.26 10:5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4형제맘' 정주리가 시끌벅적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개그우먼 정주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 '4형제와 다 같이 키즈카페 다녀왔습니다 (feat. 더 바쁜 주리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시작부터 지친 모습을 보인 정주리는 "집에서만 시간 때우기 그래서 키즈카페에 왔다. 준비하는 데만 1시간 20분이 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배고프다는 아이들에 당황한 정주리는 "오자마자 배고프다고? 일단 놀아 봐라. 밥까지 먹으면 한 두 시간 해야겠다"라며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 



3형제가 놀러 나가고, 모처럼 조용한 시간을 갖게 된 정주리는 "좋다. 근데 돈이 솔찬히 나온다. 한 번씩 오는 건 괜찮다. 여기서 밥도 먹이고 갈 거다"라며 원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키즈카페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 안에서 쉬었던 것도 잠시, 밖을 궁금해하는 막내 때문에 나오게 된 정주리는 아이들의 체력을 소진시키기 위해 "뛰어놀아! 클라이밍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시간이 다 되고, 이제 갈 시간. 



하지만 아이들은 집에 가기 싫다며 간식을 사달라고 했다. 음료수를 사달라는 아들에 정주리는 "10만원 썼다"며 당황하면서도 결국 간식을 사주며 "나 일해야겠다. 지금 돈 나간 거 봤냐"고 말해 웃픈 상황이 연출됐다.

사진 = 유튜브 '정주리'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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