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 김채연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인플루언서 광리가 공식 사과했다.
광리는 19일 "김채연이 제게 전달하라 했던 비속어와 모욕들은 전부 김채연의 친구가 거짓으로 보낸 것이었고, 그동안의 일에 대해 사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왜곡되어 전해진 이 일로 4년 동안 트라우마를 갖고 지내다 최근 미디어에 나오는 김채연을 글을 보고 댓글(피해 주장)을 달게 되었다. 김채연에게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새로 출발하는 분에게 이런 구설에 오르게 해 정말 죄송하다" 사과를 덧붙였다.
앞서 광리는 김채연과 중학교 3학년 당시 같은 반이었으며 그의 무리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채연이 친구를 통해 "너 역겹대" 등의 모욕적인 말을 전달했고, 협박까지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한편 김채연은 '보니하니' MC로 많은 사랑 받았으며, 그룹 트리플에스의 네 번째 멤버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광리 글 전문.
사진=모드하우스, 광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