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옥순, ♥연하남과 럽스타 삭제·언팔…공개 연애 3개월만 '결별 의혹'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나는 SOLO' 9기 출연자 옥순의 결별설 의혹이 불거졌다.

9기 옥순은 훈훈한 외모의 연하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알려 화제된 바 있다.

그런 9기 옥순이 얼마 전 자신의 개인 계정에서 남자친구와 관련된 모든 사진과 언급을 삭제했다. 옥순은 2022년 10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줄곧 데이트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함께 찍은 셀카 또한 거리낌 없이 게재했다.



골프 사업가이자 옥순의 '5살 연하' 남자친구 또한 옥순과의 일상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옥순은 자신의 팬들이 결혼 계획에 대해 묻자 '인연의 발이 닿는대로 놔주면 시간이 말해주지 않을까요?'라고 답하는 등 남자친구의 언급을 피했다. 

또한 옥순은 데이트 사진을 더 이상 공유하지 않고 있으며, 옥순의 남자친구 또한 기존 계정을 없앤 뒤 옥순 관련 사진은 일절 올리지 않는 상태다. 현재 옥순의 남자친구는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9기 옥순 헤어진 것 같다', '2022 마지막 날에도 같이 방송한 것 같던데', '잠깐 싸운 것 아닌가', '5일 째 팔로우가 끊겨 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9기 옥순은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에 출연해 출연자와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지만, 대중의 인기를 얻어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고정 MC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9기 옥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