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업타운 메인보컬이 아니라 객원보컬" 해명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배우 박탐희가 과거 업타운 객원 보컬로 활동했다고 해명에 나섰다.
 
13일 박탐희는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tamystory)에 "방송에서 메인보컬이 아니라 객원보컬이었다고 굳이 정정했는데 그 부분이 편집되어 본의 아니게 메인보컬로 오보가 나는 것 같네요. 저는 객원보컬이었습니다"라며 "그것조차 그때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일이 내 상황을 설명할 수도 없으니" 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 3'에서 박탐희와 함께 출연한 박지윤은 "힙합전사라고 놀리면 박탐희는 '메인 보컬이었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편집 장난질이였군", "역시 그럼 그렇지", "객원보컬이었어도 노래 잘하던데"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이거JK가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를 팔아 관심 받고 싶으면 네 것이나 팔아. 싫었던 남의 과거까지 갖고 낄낄거리긴"이라며 글을 남겼고 이에 박탐희를 지칭하는거냐는 논란이 커지자 박탐희가 아닌 '해피투게더3'의 작가와 PD를 겨냥한 것이라 밝혔다.
 
[사진 = 박탐희 ⓒ KBS2 '해피투게더 시즌 3' - 트위터 캡처]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