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허재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신년 타로점을 보며 고민을 토로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신년 맞이 타로점을 보러 간 허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허재는 새해를 맞아 운세를 보러 가자는 직원의 제안에 타로점을 보러 갔다.
"그런 것 안 믿는다"며 시큰둥해하던 허재는 자리에 앉자마자 우승 가능성과 순위 등 구단주로서 가장 궁금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점술가가 농구팀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맞히자 현장에 있던 허재 뿐만 아니라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도 "딱 맞혔다"며 연신 신기해했다.
특히 스페셜 MC 김태균은 부모님의 집 세입자였던 무속인이 자신의 뇌진탕 부상과 해외 진출까지 모두 맞혔다는 소름 돋는 이야기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타로점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해 "요즘 황달기가 생겼다"는 등 쉴 틈 없이 고민을 쏟아내던 허재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과의 궁합을 보기로 했고, 점술가는 "아내 같은 느낌이다", "부부궁합"이라는 해석을 내놓아 허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승리에 목 마른 구단주 허재의 신년 운세는 1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